15일 한경국립대학교와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 간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및 활성화 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이원희 총장과 구효진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약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경국립대학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안성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구효진)은 15일 최고경영자과정 운영 및 활성화 등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대학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을 비롯해 지역산업 육성 및 진흥 선도, 역량과 핵심 자원 공유 등 다양한 협력 분야를 담고 있다.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우리대학에서 운영하는 최고경영자과정에 함께 함으로써 지역 산업체 육성을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효진 이사장은 “본 협약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경국립대학교는 현재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를 모집중에 있다. 오는 31일까지 모집하며 경영트랜드, 미래경영, 인문학과 융합경영 등 최고 경영자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과목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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