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공동체 대표자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실시한 워크숍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마을 활동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네트워킹, 광양시 마을공동체 소개,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제시, 생활도자기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등을 건의하며 마을공동체가 앞으로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공동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핵가족화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마을공동체인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48개소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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