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광양청년꿈터 청년 참여 프로그램 ‘드림클래스’ 하반기 학과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드림클래스’는 지역 내 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 또는 특정분야 전문가가 직접 학과 운영자가 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학과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기간은 7월 15일~7월 26일 18:00시 까지다. 모집 대상은▲다양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가진 광양시 거주 청년으로 ▲예술, 공예, 법률, 금융, 영상편집 등 10개 강좌의 특정 분야 전문가다.
2024년 상반기 드림클래스 학과를 운영했던 운영자는 이번 하반기 모집 대상에서 제외한다. 다만, 본인이 상반기에 운영했던 학과 이외의 다른 학과로 변경해 지원하는 것은 허용한다.
접수는 방문 접수나 이메일 접수 모두 가능하다. 강사지원서, 프로그램 운영계획서, 자격증, 경력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 필요서류를 광양청년꿈터(광양시 오류5길 8)에 직접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광양청년꿈터 드림클래스 하반기 학과는 오는 9월 1일~11월 30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며, 학과 운영자로 선정되면 강사료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김한나 센터장은 “상반기 드림클래스는 14개 학과에 590명이 참여하여 전문역량을 가진 청년과 전문가의 재능 공유로 청년 활동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크게 했다”며 하반기에도 신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드림클래스가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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