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북부수영장 전경.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가 운영 중인 북부 수영장에서 8월부터 주2회 강습반(수, 금)을 개설한다.

신규 강습은 주2회 반으로 수요일과 금요일 새벽반(07:00~07:50)과 저녁반(19:00~19:50) 2개반을 개설하며 각반은 35명씩 총 7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6일 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습반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를 불어넣고 강습반 수강에 대한 적체 현상도 어느정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강희문 강릉관광개발공사 사장은 “강릉시 수영 레슨 1번지로 수영강습에 대한 기회를 보다 확대할 것”이며 “강릉의 발전과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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