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이 15일 우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사진 = 완주군의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장이 15일 우석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우석대학교 총장기 전국 태권도대회’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15일부터 2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우석대 전국태권도대회는 겨루기, 격파, 품새 등의 경기가 펼쳐지는 대회로 대한태권도협회의 공인을 받은 대회로 2003년 첫 대화부터 지금까지 국내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규모를 선보이고 있다.

국기원장 표창장을 수상한 유의식 의장은 “태권도는 대한민국의 국기로 우리의 혼이 남긴 무예”라며 “민족의 혼이 깃든 태권도가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자신을 수행하며, 타인을 배려는 무예로 널리 알려지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인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태권도의 무한한 발전과 전변 확대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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