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학교는 지난 11일 종합복지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행복북구! 50+세대 富라보 힐링 인문학’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사진 = 대구과학대학교)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지은)는 지난 11일 종합복지관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행복북구! 50+세대 富라보 힐링 인문학’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2024년 대구광역시 북구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 북구청의 재정지원을 받아 북구 지역 주민, 경력단절 여성, 미취업자 등 지역민 30명을 대상으로 했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를 통해 이론 수업과 명상 수업 등 총 10회, 30시간에 걸쳐 이뤄졌다.

교육 과정은 ▶문화예술로 배우는 인문학 ▶50⁺세대의 富라보 행복 LIFE 긍정심리학 ▶명상속의 인문학 ▶별스런 행복 ▶인성예절과 효(孝)로 배우는 인문학 ▶와인속의 인문학 ▶지역문화와 생활 속의 인문학 ▶자서전으로 배우는 인문학 ▶인문학으로 접근하는 생활법률 ▶차와 명상으로 배우는 인문학 등 50+세대의 인문학적 창의성개발을 위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김대명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수료생들이 깊어진 지식과 통찰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들이 자기계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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