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11일 대가야홀에서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사업 보고회’ 를 개최했다. (사진 = 고령군)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1일 대가야홀에서 실과소장 및 담당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민선 8기 공약 및 주요사업 보고회’ 를 개최했다.

민선 8기 2주년을 맞아 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공약 및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는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었다.

고령군 민선 8기 공약사업은 6대 분야 56개 사업으로, 군정 곳곳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업에 대해서도 임기 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며, 추진과정에서 어려움이 있다면 부서간 협업을 통해 대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공약사업 조기 이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남철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는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 을 향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들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공약 및 주요사업들을 누수 없이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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