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광주본부(본부장 이현호)는 11일 농협중앙회, 농협은행을 비롯한 계열사, 지역농협 등 범농협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캠페인’은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헌혈 가능 인구 및 헌혈 희망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헌혈을 통한 생명나눔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현호 본부장과 한제규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범 농협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대학생들로 이뤄진 ‘NH농협은행 대학생봉사단 N돌핀’ 회원들도 행사 안내와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간단한 건강 체크의 기회로 여겨 헌혈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생명을 살리는 의미있는 일에 참여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현호 본부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주신 범 농협 광주본부 임직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농협광주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가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