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장흥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 유치자연휴양림이 여름철 손님 맞이 준비를 마쳤다.

장흥댐 상류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수질이 깨끗하며, 군 내 가장 청정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유치면에 소재한 유치자연휴양림 물놀이장이 단장을 마치고 오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장한다.

유치자연휴양림은 피톤치드와 음이온이 풍부해 산책과 산림욕을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옥녀봉에서 내려오는 무지개 폭포와 옥녀 폭포, 협곡에서 만들어진 웅장한 기암괴석 등 이국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숲속의 집, 캠핑데크, 등산과 산책로, 출렁다리 등 힐링을 즐기고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있다.

군 관계자는 “자연생태 환경을 갖춘 유치자연휴양림에서 더위와 스트레스에 지친 분들이 에너지를 재충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