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균 대구광역시탁구협회장 (사진 = 대구시체육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홍균 대구광역시탁구협회장이 탁구 종목단체 육성과 생활체육진흥 발전 등 공로로 대한체육회 창립 104주년 기념 체육유공자로 선정되어 대한체육회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홍균 회장은 지난 2023년 대구국체청소년스포츠축제(ICG) 탁구종목 성공적 개최 및 지원, 대한탁구협회 챔피언스리그 개최, 대구시 생활체육 동호인 디비전 등록시스템 활성화, 전문체육 초·중·고 지도자 지원 등 재직기간 동안 굵직한 업적들을 통해 종목의 저변확대와 대구 탁구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김홍균 회장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꾸준히 즐기며 사랑해온 탁구에 대한 열정의 보답을 받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대한민국 탁구 발전과 대구 탁구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있을 예정이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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