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공예기능인 양성 과정 교육생들 만든 작품 옥룡면 답곡경로당 기부 (사진 = 광양시청)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일 목공예기능인 양성 과정 교육생들이 만든 작품을 옥룡면에 소재한 답곡경로당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작품은 ▲6인용식탁 1점 ▲2단이불장 1점으로 상반기 목공예기능인 양성 교육생들이 교육을 통해 익힌 재능으로 손수 제작한 물품들이다.

작품 제작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목공예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목재 작품을 기부하게 되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박경주 휴양림과장은 “목공예기능인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기술을 본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까지 좋은 영향력을 전파해주신 교육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여 작품 제작과 기부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목재문화체험장은 2021년부터 총 17종, 45점의 목공예작품을 손수 제작해 지역사회에 전달한 바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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