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 후 이권재 오산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오산시)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지난 2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2024년 오산시 반부패·청렴 종합추진계획 실천의 하나로 실시됐다.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렴 관련 법령 및 제도 등을 문제로 전문강사의 교육과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년 청렴 스마트 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로 선발해 총 120명이 참여했다.

3라운드까지 치열한 경쟁을 뚫고 9인이 결선에 진출해 겨뤘는데 최우수상은 중앙동 강다영 주무관, 우수상은 보건행정과 김재희 주무관, 장려상은 아동복지과에 최승봉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 밖에도 열띤 응원을 펼친 청소자원과 등이 응원상을 받았다.

선수로 참가한 직원들은 “퀴즈를 통해 청렴에 대한 법규를 많이 배웠고 앞으로 공직생활에서 청렴을 생활화하겠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공직자들은 청렴해야 하고 오산시 공무원들은 오산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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