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 = 김포시)

(경기=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 장기동 내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이 준공됨에 따라 라베니체 수변 상업지역과 한강중앙공원의 주차난 완화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시는 한강중앙공원 내 차량 205대가 동시 주차 가능한 지상3층 규모의 자주식 주차장 조성을 계획해 지난 6월 조성공사를 완료했다.

운영기관인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는 시설물 점검 등을 거친 후 11일부터 무료로 시범운영 개시하고 8월 1일부터 유료로 전환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한강중앙공원 공영주차장 운영으로 라베니체 수변 상업지역 및 한강중앙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의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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