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순구 조합장 강의 (사진 = 광양농협)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1일~2일까지 양일간 농협창녕교육원에서 광양농협 발전 및 사업활성화를 위한 임원 및 대의원 워크숍을 실시했다.

2022년에 이어 2년만에 실시한 워크숍은 광양농협 임원 및 대의원 100여 명이 △협동조합의 이해와 대의원의 역할과 자세 △스마일메이킹 △농협경영의 이해 △한의학박사와 함께하는 건강이야기 등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둘째 날 허순구 조합장의 ‘광양농협의 사업방향과 임원·대의원의 역할’ 강의는 허순구 조합장의 취임 이후 광양농협의 발전 현황 소개와 함께 향후 중장기적인 사업 발전과 비전을 제시하였으며 임원 및 대의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농협 사업 홍보와 이용에 적극 동참 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광양농협 임원 및 대의원 워크숍 기념 찰영 (사진 = 광양농협)

허순구 조합장은 “바쁘신 가운데 광양농협 발전을 위해 1박2일 동인 소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임원 및 대의원님께 감사드리고 우리농협이 한층 더 발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광양농협의 사업활성화를 모두 함께 협력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농협은 지난해 오랜 숙원 사업이였던 산지유통센터를 준공하고,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4년 연속 1위, NH카드연도대상, 클린뱅크 ‘금’ 달성탑 수상, 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손해보험 위더스상 수상, 농촌지도 종합평가 우수, 농축산물 판매 업적평가 우수 등을 달성하면서 농협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으며 특히, 금융자산은 그동안 7000억 원에 머물러 있었던 것을 불과 5년 만에 그 두배에 달하는 1조 4000억 원으로 급성장을 거듭하는 등 전국 최고의 농협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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