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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씨름부가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대학교부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원대 씨름부는 지난 1~2일 2일간 강원도 춘천시 한림대학교 레크레이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춘천소양강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참가해 대학교부 개인전 청장급(-85kg) 체급으로 손용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손용균 선수의 이번 동메달 획득은 대학 입학 후 첫 입상이다.
온형준 감독(스포츠무도학과 교수)은 ”이전 대회 후 일주일만에 시합을 준비하면서 체중, 컨디션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든 걸 이겨내고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도 고맙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호원대 씨름부는 2018년 창단 후, 23명(남 22명, 여 1명)의 선수를 육성하고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 등 각종 대회에 출전해 대학부 단체전 2위 1회, 3위 4회, 개인전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35개를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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