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의장 김운남)가 6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단체 대표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원 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연구단체 정책연구용역 등록 및 계획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의원 연구단체는 시의원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 관한 연구를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정책개발과 의원 입법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활동으로 이번에 신청된 ▲공간 활용 연구회(회장 최성원) ▲도시브랜드 연구회(회장 김해련) ▲고양시 특산품 연구회(회장 신현철) ▲생활체육 연구회(회장 공소자) ▲ 역사문화 자원개발 연구회(회장 김민숙) 의 총 5개 단체는 심의를 통해 정책연구용역의 등록과 활동 계획이 모두 승인됐다.
한편 연구단체는 각각 ▲관내 유휴공간의 공동체 공간화 ▲고양특례시 도시브랜드 전략 제안 및 전원 속 문화 산업도시 고양의 브랜드 제고 전략 구상 ▲고양특례시 특산품 이해와 홍보 방안 연구 ▲고양시 체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 ▲역사 친화 도시 고양특례시 역사 순례길 발굴 및 콘텐츠 개발 연구 등을 연구용역 주제로 설정하고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최종 보고회 및 결과보고서 제출 등을 통해 11월 말까지 연구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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