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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경찰서(서장 이희석)는 안동 송현동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에 이동형 CCTV를 설치했다.
최근 안동경찰서는 무인점포나 빈집, 범죄예방 시설이 없는 경작지 등을 대상으로 절도 피해에 노출 되어 있는 것을 선제적으로 예방 하기 위해 이동형 CCTV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송현동에 새롭게 개업하게 된 ‘버블맨24 셀프빨래방’ 인근의 우범지대를 발견하고, 점검과 평가를 통해 이동형 CCTV 설치 장소를 지정하여 설치 하게 됐다.
불안감을 호소하던 업주는 “무인점포를 새롭게 운영하게 되어 하루하루 불안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이 커져 갔는데 빠르게 해결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전했다.
안동경찰서 관계자는 “절도 피해 불안을 호소하는 모든 안동시의 시민들을 위해 선제적으로 이동형 CCTV를 설치함으로써 그 불안감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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