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6월 28일 양남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행복바자회’ 행사를 후원했다. (사진 =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지난 6월 28일 양남전통시장에서 열린 ‘2024 행복바자회’ 행사를 후원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이번 행사는 경주시 양남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미영)에서 주관했으며, 더불어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위해 마을 주민들의 재능기부와 물품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양남면발전협의회(회장 김원도), 양남주민자치위원회(회장 하흥렬) 등 양남면 주요지역 단체를 포함한 양남면민이 함께 참여했다. 아울러 월성본부 직원들도 다수 방문하여 활기찬 행사 분위기가 연출됐다.

김한성 본부장은 “양남면발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의 여러단체와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양남면새마을부녀회의 활동으로 활기찬 양남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잘 어우러지는 것 같다”며, “원자력본부 최인접 지역인 양남면을 위해 앞으로도 월성본부는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월성본부는 이번 행복 바자회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동행’ 에 맞춰 원전주변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행보를 이어 나가고, 환경적·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갈 것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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