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경북대병원(원장 양동헌)은 지난 6월 28일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 제1차 원외 협의체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 정부지정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역 보건·복지기관, 시민단체 등의 다양한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2024년 사업 경과를 공유하고 지역의 필수의료 현황과 이에 대한 개선 및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현재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공공보건의료 강화와 더불어 대구권역 책임으료기관으로서 기관 간 소통 창구를 활성화 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병원은 지난 2019년부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필수보건의료 협의체 운영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 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지역 사회 교육·인력지원 ▲지역 진단 및 기초조사 사업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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