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가 지난 29일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스킬 강화를 위한 취·준·진·담(취업 준비생에게 진짜 필요한 것만 담은) 캠프를 성공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으로, 2년 내 졸업생 및 지역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최신 채용 동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입사서류 작성과 면접 기술 향상을 통해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뒀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희망 기업 SWOT 분석 및 채용 트렌드 이해 ▲입사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클리닉 ▲면접 답변 전략 및 실전 모의 면접 등이 포함돼 구성됐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졸업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원하는 직무와 적합성을 높이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특히 면접 준비 과정에서 실제 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고, 강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졸업 후에도 취업 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숙경 센터장은 “앞으로도 졸업생들의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와 구직 의욕 증진을 위한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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