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봉화군은 지난 4월에 입국한 베트남 계절근로자 290명 중 26명이 1차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들 근로자는 체류기간이 90일로서 각 농가와 계약기간 동안 단 한명의 무단이탈자도 없이 성실히 근로를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오는 23일에도 47명의 베트남 근로자가 출국할 예정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봉화군이 발급하는 재입국추천확인서를 통해 오는 8월에 재입국한다.
현재 봉화군은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필리핀 등 국외 지자체와 맺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MOU를 통해 상반기에만 468명의 근로자가 입국했으며, 이와 별도로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으로 91명이 입국해 농가 일손을 돕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재입국 근로자를 포함한 129명의 근로자 입국할 계획이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하반기 입국 예정인 근로자들과 더불어 기입국한 5개월 체류 근로자들의 체류기간 연장을 통해, 금년 수확철까지 농촌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오현 기자(kimoh600@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