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다음달 21일까지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한 이벤트로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에 가입한 아파트 31개 단지 입주민이 대상이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 앱에 가입 후 인증샷을 새빛톡톡(신청접수)에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3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경품을 지급한다. 250명에게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아이스크림 기프티콘을, 50명에게 새빛톡톡 마일리지 3000점을 제공한다. 추첨 결과는 다음달 24일에 개별 안내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앱을 활용해 일상 속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집 탄소모니터링은 시민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 탄소 배출량, 아파트단지 내 탄소배출 순위 등을 확인해 자발적으로 탄소 발생량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사업이다.
현재 우리집 탄소 모니터링 참여 아파트는 64개 단지이며 이벤트 대상 아파트는 홍보물 또는 새빛톡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 대상이 아닌 아파트는 2차 이벤트(일정 미정)에 포함될 예정이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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