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경일 파주시장이 20일 경기도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이하 GTX) 플러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GTX 플러스 상생 협력 협약식 및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지사, 지역의 국회의원, GTX 플러스 노선 관련 지자체 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협약에서 참석자들은 GTX 플러스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이를 통해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 개통을 앞둔 관심과 기대가 큰 상황 속에서 GTX 플러스 상생협약은 파주에 더 큰 희망과 가능성을 선사하는 값진 결실이다”며 “파주는 GTX 플러스의 성공적 추진을 적극 염원하며 GTX 플러스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파주시가 해당되는 GTX H노선은 경기 서북부 파주와 위례신도시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연장은 60.4km다. 주요 경유지는 문산~금촌~삼송~건대 입구~잠실~위례로 문산에서 광화문까지 24분, 문산에서 위례까지 4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