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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20일 오전 4시 28분경 신한울 2호기(가압경수로형, 140만kW급)의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고 밝혔다.
한울본부에 따르면 신한울 2호기는 지난 19일 계통연결 후 출력 증가 중 터빈이 자동정지 됐다.
한울본부 관계자는 “현재 상세한 원인을 파악 중이다”며,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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