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의 원화와 달러 파킹통장 2종이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면서 높은 금리를 찾는 재테크족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해 말 선보인 ‘씨드모아 통장’은 출시 후 가입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첫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기본금리 2.8%에 우대금리 0.6%를 더해 최고 연 3.4%의 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 진행 중이며, 달러로 예치가 가능한 ‘JB글로벌 외화 보통예금’은 최고금리 연 4.5%의 금리로 가입이 가능하다.
두 상품 모두 파킹통장의 성격으로 하루만 맡겨도 정기예금 수준의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주식과 부동산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여유자금을 관리하는 가장 좋은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예·적금 상품의 경우 해당 조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는 우대상품이 많은 반면, 씨드모아 통장은 이벤트 우대 기간 내에는 최고 3.4%, 우대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2.8%의 기본 금리를 받을 수 있어 월급통장, 카드결제, 각종 공과금 결제 통장 등 작은 이자도 놓치지 않으려는 짠테크족 사이에서 필수통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예치한도에 제한이 없고 추가거래 조건 없이 이자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파킹통장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재테크에 관심은 많지만 실천이 어려운 고객들은 자금관리의 시작을 파킹통장으로 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