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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 전남검사국(국장 이두식)은 전남농협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업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전남농협 구현’을 향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컨퍼런스는 중앙회와 농축협간 사고 예방 공감대 형성과 자체 감사조직 활성화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사고발생 사례 분석과 사고 근절 대책방안 마련 등 열린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인권 침해와 금융 및 경제사업장 사고를 근절하자’라는 주제로 활발한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사고사례와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감사기법 등을 공유해 이 날 참석한 농‧축협 감사업무 책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두식 국장은 “농축협의 밝은 미래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이룰 수 있다”며 “조합원과 고객의 재산을 보호하고, 농업인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로운 전남농협이 되도록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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