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18일 전주교육지원청 전산교육실에서 직속기관 급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급여업무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급여업무 소통의 날’은 급여업무 담당자가 대부분 신규·저경력 공무원으로 급여 시스템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업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됐다.
이날 13개 직속기관, 63개 고등학교, 6개 특수학교 급여업무 담당자 80여 명이 참석해 급여업무 전문가인 본청 담당자와 실무 매뉴얼을 활용한 급여작업 및 업무에 관해 소통했다.
도교육청은 급여업무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급여업무 소통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급여작업 기간 중 하루를 지정해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해당 월의 급여업무처리 주의(특이)사항 안내 및 급여작업 방법 ▲급여 업무매뉴얼 교육 ▲신규·저경력 급여업무 담당자 간 상호교류 및 소통의 장 제공 등이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도교육청에서 급여업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으나 매뉴얼에 모든 내용을 담을 수 없는 한계가 있어 급여업무 소통의 날을 운영하게 됐다”면서 “급여업무 소통의 날 운영으로 급여 담당자들의 활발한 소통과 업무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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