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청소년교육문화센터서 ‘일자리창출, 시민이 행복한 아산! 2013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아산지역 유망기업과 우수인재가 모이는 자리가 됐다.

채용박람회에 직접 참가한 36개 기업과 간접참가 25개 기업은 사무직, 생산직, 연구개발직 등 다양한 분야서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사전 서류접수를 통해 맞춤인재에 대한 정보를 미리 참가기업이 검토해 행사당일 면접을 거쳐 채용을 확정짓는 방식과 현장방문면접을 병행해 572명이 응시해 24명이 채용확정 됐으며, 심층면접을 위한 2차 면접 채용예정자는 157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일자리센터 컨설턴트가 현장매칭을 진행하고 채용정보 검색, 입사지원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현장지도, 현장출력 등 채용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는 취업지원부스도 운영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호평을 얻었다.

또 2013년 하반기 취업동향과 취업전략, 성공적인 면접전략 등 취업특강과 교육훈련정보, 취업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채용박람회가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했다.

채용박람회 이후에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으로 구인업체와 구직자 매칭을 실시해 실질적인 취업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산시)

한편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아산시 소재 우수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아산시 기업체 협의회, 아산테크노밸리 관리사무소, 인주산업단지 관리사무소, 관내 대학, 충남일자리지원센터, 아산시일자리지원센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희망센터가 협력해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대학생(취업예정자), 구직중인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의 우수한 인재가 입사지원을 하도록 일자리 유관기관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에서 겪고 있는 인력 미스매치를 일부분 해소해 기업에게는 고용의 안정적 기반을 시민에게는 행복한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맹상렬 NSP통신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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