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공)

[울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최덕률) KTX울산역(역장 박병주)은 역내 TMO(국군철도수송지원반)가 확장공사에 들어간 지난달 24일부터 군 장병 열차 안내 및 발매 서비스를 역 4번 발매창구에서 임시 개시했다.

국군수송사령부는 KTX울산역 TMO를 이용하는 국군장병의 편의 도모를 위해 울산역 TMO를 라운지형태로 변경하고자 지난달 24일부터 확장 공사에 들어갔다.

공사 기간은 약 한달 정도로 잡고 있다.

공사시작과 함께 국군수송사령부와 KTX울산역은 국군장병의 열차 이용 서비스를 돕고자, 국군장병 열차 안내 및 발매 서비스를 공사기간동안 임시로 울산역 4번 발매창구에서 개시하기로 협의하고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국군수송사령부 관계자는 “KTX울산역을 이용하는 국군장병은 울산역 TMO 확장 공사가 완료될 때까지는 서비스 이용을 위해 울산역 4번 발매창구를 바로 찾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KTX울산역 TMO는 지난해 4월 30일 영업을 개시했으며, 현재 하루 평균 발매량만 75매에 이르는 등 많은 국군장병들이 이용하고 있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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