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전남도교육청 자연탐구원(원장 강숙영)은 지난 17일 장성군 내 유치원 원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유치원 학부모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전남도교육청 장성도서관과 공동 기획으로 마련된 이 날 생태체험교실은 △ 지구를 살리는 재활용품 다육이 화분 만들기 △ 자연탐구학습관 생물 다양성 투어 등으로 이뤄졌다.
김정엽 강사는 “물의 순환과 작은 지구 생태계를 생각할 수 있는 다육이 화분 만들기는 엄마와 함께 자연환경을 지키는 작은 시작이다”고 이번 체험교실의 의미를 부여했다.
체험교실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플라스틱 컵을 재활용해 다육이 화분을 만들면서 지구환경을 지키는 작은 실천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숙영 원장은 “생태환경 교육은 어릴 때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와 함께하는 학부모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