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는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이향숙)을 방문해 전남에 거주 중인 참전용사를 위한 쌀(10kg)과 삼계탕(5kg) 30세트를 전달했다.
전남농협은 참전용사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매년 호국보훈의 달에 위문품 전달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날 전달식 후 박종탁 본부장은 목포시 용해동 6·25 참전용사 김노성 어르신 자택을 방문해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전남대표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박종탁 본부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용사가 우리주변을 둘러보면 많이 계시는 것 같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의 특별한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다” 며 “전남농협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정신을 잘 받들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범농협 사회공헌 6월 실천테마를 ‘호국·보훈’으로 정하고 보훈가족 및 국가유공자 나눔활동, 국립묘지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을 전국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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