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초부터 새롭게 시작한 지역밀착형복지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사진 =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와 포항종합사회복지관은 올해 초부터 새롭게 시작한 지역밀착형복지관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위해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지역 내 의료기관 종사자 20여 명으로 구성된 포항의료돌봄지원단과 연계해 포항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내과(세이본의원), 임상병리(씨젠의료재단), 치과(미르치과), 한방(더조은요양병원)등이 함께 진행했다.

편 준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포항의료돌봄지원단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료 관련 봉사활동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의료돌봄지원단은 2013년 12월 창립한 의료나눔 생명공동체로 지역 취약계층 대상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무료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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