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3일 10개 주요 현안사업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4일동안 총 27개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에 혹서기 온열질환 대비와 주민밀착형 주요 사업에 대한 추진의지를 새롭게 다졌다.
먼저 의성중앙공원(구. 의성경찰서 부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현장 점검했다.
공원은 사업비 10억 원으로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5634㎡의 부지에 잔디광장, 편의시설 등이 내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들어설 예정이다.
이어 청년, 신혼부부,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한 행복둥지주택(49세대정도), 중리리 공공임대주택(176세대), 고령자 복지주택(100세대)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주거 안정 및 환경개선에 기여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성냥공장 문화재생 사업, 종합체육관, 공설봉안당, 청년센터, 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소에 대해서도 문제점 및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한편, 조성지 관광벨트사업, 숲속야영장 등 관광시설과 위천 파크골프장, 서의성목욕탕, 옥산면 탁구장 등 주민편의시설 등 18개소에 대해서도 현장을 방문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과 호우,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따른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며 “주요 사업장의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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