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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여울 기자 = 경기 부천시(시장 조용익)가 보건소 연장진료를 토요일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이는 오는 18일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따라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보건소 연장 진료는 평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로 ▲부천시보건소 화·목 ▲소사보건소 월·수 ▲오정보건소는 금요일에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응해 부천시보건소에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장 진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NSP통신 김여울 기자(yeoul@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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