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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3일 근로자종합복지관 소회의실에서 제2차 노사민정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노동, 경영자, 시민, 정부의 실무 경험이 풍부한 대표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사업에 선정된 ‘2024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에 대한 실시 계획을 논의했다.
2024년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추진할 사업은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찾아가는 안전상담소’ 와 취약 근로자 노동권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교육 ‘함께 걷는 희망 교실’ 사업으로, 사업 대상 및 교육, 홍보 방법 등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 개최 계획과 공동선언문(안)을 심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에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노사민정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동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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