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수원 장안지구위원회가 수원 파장초등학교에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등굣길 캠페인 전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청소년 범죄예방 장안지구위원회)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기 수원 장안지구위원회(회장 최성배)는 13일 오전 수원 파장초등학교(교장 최현주)에서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 운동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했다.

캠페인은 장안지구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파장초등학교 교직원 및 학생과 학부모, 장안구청 가정복지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와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학교폭력 예방 내용이 담겨 있는 리플렛을 배포하며 ‘학교폭력 멈춰!’ 피켓을 들고 홍보했다.

윤학래 파장초등학교 교감은 “서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다 보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가 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학교폭력 없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성배 장안지구위원회 회장은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방어능력이 취약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여러 단체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동범죄예방 및 안전한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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