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2일 청도평생학습행복관 다목적강당에서 수강생 및 내빈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도행복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가 행복한 희망공동체로 나아가기 위해 실시하는 청도행복헌장 관련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작년부터 시작하여 올해 두 번째로 개강식을 맞이했다.
권역별·민간단체별로 폭넓은 군민의식 교육을 진행한 작년과는 다르게 올해 시행하는 청도행복아카데미는 청도행복헌장의 실천 및 체험을 통해 셀프리더십을 함양하여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교육은 주 1회, 총 12주 과정으로 운영되고 32명의 수강생이 청도행복헌장에 대한 이론적·실천적 의미 이해, 체험·실습 교육을 통한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게 된다.
장상열 청도 부군수는 “청도행복헌장은 개인의 긍정적인 변화와 발전을 추구하고 나아가 조화롭고 정의로운 공동체를 형성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도행복아카데미를 통해 배출된 청도행복헌장 실천 리더들이 열의를 가지고 청도행복헌장을 실천·전파함으로써 청도의 모든 군민들이 행복해지는 행복한 희망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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