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 듀오’의 멤버 최자(사진 좌)와 개코(사진 우). (시크리션뮤직코리아 제공)

[부산=NSP통신] 안정은 기자 = 다채로운 축제와 행사들로 들썩이는 부산에 힙합 팬들을 위한 화려한 뮤직쇼가 찾아온다.

오는 4일 해운대그랜드호텔 클럽 ‘하이브’에서는 다이나믹 듀오&범키와 함께하는 뮤직 공연 ‘SHOW’가 펼쳐진다.

‘2013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개막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힙합 팬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으며 기대몰이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다이나믹 듀오와 범키 외에도 국내 유명 DJ들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스타일의 공연쇼를 선보인다.

최근 tvN ‘퍼펙트싱어 VS’에서 소울 가득한 보이스로 화제를 모은 가수 ‘범키’ (시크리션뮤직코리아 제공)

이번 공연을 기획, 주최한 ‘시크리션 뮤직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뮤직쇼와 관련 “기존 클럽 공연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문화공연 콘텐츠”라며 “충분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걸그룹 f(x) 멤버 설리와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온라인 상에는 ‘설리도 오냐’ 등의 짓궂은 덧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이번 공연을 앞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안정은 NSP통신 기자, annje3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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