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미상 경기 용인특례시 의원이 ‘제14회 창포 단오축제’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황 의원은 지난 10일 처인구 포곡읍에 위치한 경안천 둔치에서 열린 ‘제14회 경안천 창포 단오축제’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용인시 포곡관광발전협의회가 주최, 포곡읍 기관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대한민국 여름을 대표하는 명절인 ‘단오’ 풍속을 재현하는 행사다. 창포물에 머리감기와 제기차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놀이와 체험이 마련돼 매년 많은 시민들이 찾는 포곡읍을 대표하는 행사다.
이날 감사패를 수여받은 황미상 의원 또한 창포물에 머리를 감는 등 행사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주민들과 격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 의원은 신대천과 경안천의 주민편의시설 설치 등 지역주민의 민원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황미상 의원은 “지역민원 해소는 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이같이 감사패를 받게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단오풍습을 함께 즐기고 용인의 전통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단오축제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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