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강릉시(시장 김홍규) 강릉관광개발공사(사장 강희문)가 운영 중인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12일부터 13일 2일간 ‘6월 여행가는 달’ 지역 특화 프로그램 연계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여행가는 달’ 캠페인은 국내 여행을 통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여행 캠페인이다.
특히 지역 특화 프로그램은 지역의 숨겨진 매력과 의외의 여행지를 발굴하는 ‘로컬리즘 in 강원’을 주제로 강원 5개 시·군(강릉, 속초, 양양, 정선, 평창)과 함께 하는 릴레이 행사다.
이번 팸투어는 K-교육 및 K-관광 활성화를 위해 강릉관광개발공사에서 지원하고 각 대학 해외 교류 담당자 및 외국인 학생을 대상(강원대, 부천대, 국제호텔전문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수원대학교, 한림대학교, 서울대학교 등)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으로는 ▲강릉 단오제 투어 ▲강릉오죽한옥마을 숙박체험 등 강릉의 특별한 로컬 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강희문 사장은 “이번 팸투어를 계기로 외국인 학생과 관광객들이 강릉오죽한옥마을을 더 많이 찾아주시길 바라며, 더 나아가 강릉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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