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위해 한글날 종합검진 등을 병행실시한다. 사진은 한 수검자가 암센터에서 64채널 펫(PET) CT로 암조기발견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부산=NSP통신] 도남선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 종합검진센터(원장 김태선, 이하 “건협 부산센터”)는 부산관내 지역민의 건강검진 수검율 향상을 기하고자 오는 10월 9일 한글날 오전 8시부터 정오 12시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및 종합검진 등을 실시한다.

건협 부산센터 김태선 원장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자영상인의 경우 평일에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시행 중인 5대 암검진, 일반건강진단 및 생애전환기검진 등을 수검하기가 곤란한 것이 사실”이라며, “건협 부산센터는 이분들의 수검율 향상을 기하고자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검진을 실시하는 외에 오는 한글날 휴일을 맞아 추가적으로 검진을 실시한다”고 한다.

한편 건협 부산센터는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검진외에 종합검진, 부분선택검진 및 각종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남선 NSP통신 기자, aegookja@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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