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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정교)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경기지역에서 실시하는 충무훈련 기간 중인 13일 대구경북지역 예비군에 대한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무훈련은 행안부·국방부의 주도 아래 병무청·군 부대·지자체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과 국가 비상사태 대비 동원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지역단위 훈련이며 인원·물자 등 자원 동원, 테러 대비, 피해 복구 훈련 등이 실시된다.
이번 충무훈련 기간 중 실시하는 전시임무고지 문자훈련은 동원 미지정 예비군에게 알림톡(카카오톡)을 발송하여 유사시 예비군의 전시임무와 동원 절차를 안내하는 훈련으로 충무훈련을 실시하는 경기지역을 비롯하여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경남지역으로 확대 실시하게 된 것이다.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이번 문자훈련으로 평시 동원 절차를 숙지하고,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 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예비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김대원 기자(won02070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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