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는 10일 전남본부 대강당에서 관내 농축협 담당자 150여 명을 초청해 채권관리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실무교육은 관내 농축협의 여신 건전성 강화를 위해 지난 4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이 날 전남농협은 올 해 농축협 건전성 현황자료를 공유하는 한편 실질적인 연체채권 감축을 위해 ▲부동산등기와 권리분석 ▲담보 및 신용대출의 사후관리 등을 교육했다.

특히 참석자 150여 명은 ▲건전 결산 ▲연체비율 감소 ▲부실채권 정리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과 고금리 장기화 기조 속에 농축협의 건전성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채권관리 담당직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농축협의 클린뱅크 구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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