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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완주군이 LH전북지사 공고에 따라 삼례아리따운 행복주택 입주 대상자를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 및 신혼부부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공공 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청년인구 유출 방지 및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로 주택을 공급하고 대학생과 청년은 6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0년, 고령자와 주거급여 수급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2024.6.5.)기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다. 모집인원은 총 210명, 예비자 82명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저출산 문제 해소, 인구 유입을 위해 입주 자격을 대폭 완화했다”며 “청년 및 신혼부부, 대학생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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