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호 경기도의원이 7일 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총회 참석 조합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용호 경기도의원은 7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청 공무직노동조합 총회에서 격려사를 통해 조합원이 함께 연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과 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 역시 노동조합 활동을 25년 해왔고 지금은 노동비례 의원으로 4년간 노동자를 대표해서 일을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으며, 노동자들은 연대해야 하며 가지고 있는 가치를 공유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용호 의원은 “공무직 노동조합이 힘을 갖도록 함께 연대하고 함께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며 조합원들과 노동조합 간부들은 함께 생각하고 함께 결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도의원으로 있는 동안 공무직 노동조합 조합원과 늘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선영 의원도 참석해 격려했다.

황미영 경기도청 공무직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용호 의원과 김선영 의원이 공무직원의 권리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것에 대해 조합원들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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