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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47회 제1차 정례회를 열어 도정질문, 2023회계연도 결산 심사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10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청도), 황명강(비례), 김경숙(비례) 의원이, 1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남영숙(상주), 허 복(구미), 박채아(경산)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지적하고 발전적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24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 공유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51건의 조례안과 경상북도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등 동의안 4건, 경상북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건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도민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조례 제·개정과 포항·구미 특화단지 유치, 안동·경주·울진 신규 국가 산단 선정 등 경북의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해 왔다”며, 제12대 도의회의 의정활동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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