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7일 포항시청 소회의실에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사무국장이 기본계획 수립의 경과와 과정을 상세히 보고했다.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은 도농복합도시 포항의 농촌발전을 위해 도시민들과 농촌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지역의 유무형의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추진단 그리고 자문위원, 지역주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계획을 수립했다.
보고회에서는 도농공감 공동체 육성 및 조직화, 도농공감 공동체 활성화, 도농공감 공동체 자립기반 구축 등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의 비전인 ‘도농공감 농촌, 행복한 포항’ 을 위한 주요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하며, 사업의 발전 방향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완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