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7일 오전 10시 3분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 전경(오른쪽) (사진 = 월성원자력본부)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신월성1호기(가압경수로형·100만㎾급)가 7일 오전 10시 3분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8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신월성1호기는 2014년 1월 4일부터 2024년 6월 7일까지 3366일 동안 7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해 원전의 안전성과 운영 능력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월성1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원자력안전법 및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 원전연료교체, 발전설비 전반에 대한 점검 및 설비개선을 진행한 후 2024년 7월 22일경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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