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3일 재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술제’ 를 개최했다. (사진 = 위덕대학교)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가 지난 3일 재학생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위덕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술제’ 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제는 1학년을 제외한 각 학년별로 1팀씩 구성하여 몸통(Trunk)에 관련된 해부학적 구조와 기능, 병리 및 물리치료적 접근방법, 논문을 발표하는 자리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몸통(The trunk)’ 을 주제로 2학년 1개조, 3학년 1개조가 몸통의 해부학적 구조 및 기능과 병리에 대하여 발표했고, 4학년 1개조가 1년간 공들여 작성한 논문인 ‘일반적인 허리 폄 운동이 근 동원 패턴과 근긴장도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 를 발표했다.

또한, REd Academy 의 송귀빈 대표를 초빙하여 ‘Trunk’ 를 주제로 척주의 주요 질병 및 물리치료적 접근방법에 대하여 특강을 진행, 학생들이 쌓아올린 전공지식의 활용성을 향상시키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세연 학과장은 “학술제 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학생 모두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점점 더 성장하는 우리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