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전남본부(본부장 박종탁)이 장흥축협(조합장 김재은)과 나눔축산운동본부 전남도지부(지부장 한종회 겸 해남진도축협 조합장)와 함께 육포 데이(6월 4일)를 맞아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육포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농협하나로마트 남악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육포 시식 행사와 함께 룰렛 돌림판 게임을 통한 경품 증정, 육포 할인판매 등 평소 접하기 힘든 최고 품질의 한우·한돈 육포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와 함께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국내산 한우·한돈 육포를 홍보하고 판매하기 위해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해 총 2000세트(2500만원 상당) 판매성과로 조기 완판됐으며, 네이버 푸드 카테고리 실시간 인기구매 1위를 달성했다.

김재은 조합장은“장흥 육포는 저지방 고단백 부위를 원료로 만들어 식감이 부드럽고 맛은 고소하여 어린이를 포함하여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간식으로 많은 애용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탁 본부장은 “육포 데이는 단순한 데이 마케팅이 아니라 비선호 부위를 이용해 부가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한 소비촉진운동으로 축산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며 “특히 장흥 한우·한돈 육포는 국내산 원료 육(肉)만을 사용해 축협에서 직접 만드는 우수한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용재 기자(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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